투표하고 있는 호금도 주석 중국의 약 3000여명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은 15일 베이징에서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중국 차기 지도자들을 선출했습니다. 호금도가 재차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습니다.
선거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15일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회의에서 오방국이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고 습근평이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으로 당선되였습니다.
15일 회의는 또한 중국국무원기구개혁방안을 비준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라 중국 국무원의 원유 기구중 조정된 부처가 15개입니다. 중국은 공업정보부, 교통운수부, 인력자원 사회보장부, 환경보호부, 주택도시지방건설부를 새로 내오게 됩니다.
오방국 위원장
부주석으로 당선된 후 증경홍과 악수하는 습근평(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