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베이징에서 중국 정부는 유럽동맹이 사실을 존중하고 옳고 그름을 가리며 국제사회와 함께 달라이집단의 폭력 범죄행위를 공동으로 제지할 것을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유럽동맹이 티베트 정세와 관련해 발표한 의장국 성명에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진 대변인은 중국측은 라싸에서 발생한 엄중한 구타와 파괴, 방화 폭력 범죄사건의 진상, 그리고 티베트 해당 부문에서 법에 의해 처리하고 있는 관련 상황을 여러차례 유럽동맹과 그 성원국들에 통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달라이 집단이 조직적으로 획책하고 계획적으로 선동한 것이라고 하면서 국내외 "티베트 독립"분열세력이 결탁해 조작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은 달라이 집단의 분열 본질과 이른바 "평화", "비폭력"의 허위성과 기만성을 재차 폭로했다고 하면서 이는 기본인권과 자유원칙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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