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외무성은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 국가하원이 아부하즈와 남오세티아 문제에 관한 성명을 채택한 것은 그루지아 내정에 간섭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루지아 외무성은 러시아 국가하원의 성명은 국제법 준칙과 유엔헌장의 기본 원칙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루지아 외무성은 러시아 국가하원이 아부하즈와 남 세오세티아 충돌지역에 평화유지부대를 증파할것을 러시아 대통령과 정부에 호소한것은 사람들을 불안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무성은 또한 그루지아 당국의 허락없이 이런 조치를 취하고 또한 평화유지부대의 위임권을 개변하는것은 그루지아에 의해 한 주권국가를 침략하는 행위로 간주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국가하원은 21일 성명을 채택하고 아부하즈와 남 오세티아의 독립을 승인할 것을 러시아 대통령과 정부에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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