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베이징올림픽성화봉송활동은 지금 이미 마지막 준비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성화봉송에 참가할 성화주자의 순위도 이미 기본상 확정됐습니다. 축구왕인 마라도나가 첫번째 주자로 되고 아르헨디나의 축구스타인 바티스투타가 19번째 주자로 중국 성도에서 온 공금원은 77번째 주자로 됩니다.
부이노스 아이레스정부는 오는 8일 성화주자의 순위를 정식으로 공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정부에서 베이징올림픽성화봉송활동을 책임진 총중재원인 루이스 메소나스는 4일 신화통신기자에게 일부 성화주자의 순위를 미리 루설했습니다.
중국 화서의과대학 골과와 운동의학전문가인 공금원은 레노보그룹에서 선출한 성화주자입니다. 도합 80명의 성화주자가 부이노스 아이레스에서 성화봉송에 참가하게 되는데 공금원이 성화봉송에 참가하는 위치는 부이노스 아이레스의 유명한 경마장입니다. 하지만 마라도나의 위치는 부이노스 아이레스 마드로항구의 생태공원입니다.
메소나스는 지금 성화봉송에 참가하는 모든 성화주자인선이 이미 확정됐다고 하면서 그러나 제일 큰 변수는 마라도나라고 했습니다. 그는 마라도나가 성화봉송활동조직위원회와 상정한 일정에 따라 마라도나는 9일 국외에서 부이노스 아이레스에 돌아와 첫 성화주자로서 11일의 성화봉송활동에 참가하게 됩니다. 만일 마라도나가 제시간대로 부이노스 아이레스에 돌아오지 못한 다면 이번 활동에 참가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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