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제16회 국제올림픽협회대표대회에 참가한 독일올림픽위원회 관원은 일전에 독일인들이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열정은 전례없이 높아 독일에서 베이징올림픽입장권을 구하기 힘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올림픽위원회 국제협력조정부문 주관인 카트린 메켈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독일에서 베이징올리픽 입장권 예약이 독일올림픽위원회가 배정받은 입장권규모를 훨씬 초과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관원은 베이징올림픽이 임박해오고 독일 뮨헨이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상황에서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독일인들의 열정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 와본적이 없는 많은 독일인들은 올림픽을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는 동시에 오랜 문화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현상태를 알려 하고 있다고 이 관원은 밝혔습니다. 베이징올림픽위원회 조직과 준비에 대해 메켈 주관은 매우 만족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경기시설 건설, 부대시설과 관련 회의조직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이번 올림픽이 꼭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