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한학(漢學)자이며 민족학 학자인 인고.넨팅박사가 23일 기자의 서면취재에서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문화 상실"론을 반박했습니다.
그는 사실은 달라이의 주장과 정반대이며 "중국에서 티베트문화는 번영하고 있으며 거족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고.넨팅박사는 2002년 티베트를 한달간 시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력은 "문화 상실"설법이 완전히 그릇됐다는 것을 증명하며 사실상 중국정부는 티베트문화의 발전을 크게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많은 티베트어 서적과 신문, 잡지를 출판했으며 전통 티베트의학도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고.넨팅은 중국정부가 티베트에서 대규모의 이민과 동화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는 서방언론의 보도는 사실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티베트에서 한족의 장기거주인구는 티베트인구 총수의 7%밖에 되지않으며 최근 2, 30년간 티베트족 인구의 증가율은 한족보다 훨씬 높았다고 했습니다.
인고.넨팅은 티베트경제와 사회의 발전이 크게 진보했으며 대다수 티베트인의 상황이 50년전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인고.넨팅은 끝으로 티베트에 대한 서방언론의 보도는 무지로 충만됐고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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