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위원회 김정길 위원장은 26일 한국 체육대표단의 베이징올림픽 출전 목표는 금메달 10개에 종합순위 10위권 진출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길 위원장은 한국 주재 중국 기자들의 연합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현재 베이징올림픽까지 불과 10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면서 한국의 체육 전문가들은 한국선수들과 기타 나라와 지역 선수들과의 장단점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한국의 우세종목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길 위원장은 한국의 우세 종목으로는 태권도와 양궁 등 종목을 들수 있다고 하고, 하지만 한국은 최근 연간 중국선수들의 빠른 실력제고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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