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29일 베이징에서 련전 중국국민당 영예주석 일행을 만났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현재 대만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양안관계에도 양호한 발전추세가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 총서기는 양안이 공동으로 노력해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윈윈의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양안 동포들을 위해 복을 마련하고 대만해협지역의 평화를 실현하며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련전 영예주석은 양안 인민들의 복지는 반드시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양안이 기회를 잘 포착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사회,안보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의 길에서 손잡고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