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 일전에 열대폭풍으로 엄중한 손실을 입은후 국제사회는 연이어 미얀마에 긴급 구제원조를 제공하기로 선포했습니다.
진강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6일 호금도 주석과 온가보총리, 양결지 외교부장이 이미 미얀마 지도자와 외무상에게 각기 위문전보를 보내 미얀마정부와 인민들에게 커다란 동정과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얀마에 우선 현찰과 물자를 포함한 100만달러의 긴급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여러 유엔 전문기구들도 6일 제네바에서 보도발표모임을 갖고 미얀마에 긴급원조를 제공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수린 아세안 사무총장은 이날 아세안은 미얀마에 재고 구제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한편 이날 푸미폰 타이 국왕과 사마 타이 총리, 해런 크라크 뉴질랜드 총리, 솔라나 유럽동맹 외교와 안보정책 담당 고위급 대표 등이 각기 미얀마 이재민들에게 위문을 표시함과 아울러 미얀마 인민들에게 긴급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밖에 미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 나라들에서도 일전에 미얀마에 긴급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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