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세 벤첸 엘데니.체지기브가 21일 베이징의 옹화궁에서 사천 문천 강진에서 조난당한 동포들의 명복을 비는 기원법회를 주최했습니다.
기원법회는 티베트 불교 겔로파의 가장 중요한 불사활동의 하나로 기원경을 읽는 것을 통해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재해와 화를 제거합니다.
법회는 한시간 남짓이 진행됐으며 제11세 벤첸 엘데니.체지기브가 제도기도경을 독송하고 복을 빌고 재난을 물리치기를 기원했습니다.
중국 티베트어계 고급 불교학원과 옹화궁의 일부 활불 및 스님들이 이번 기원법회에 참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