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이성운 부성장은 23일 베이징에서 22일 19시 까지 문천 대지진으로 이미 5만 5천 239명이 숨지고 28만 1066명이 부상했으며 2만 4천949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성운 부성장은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마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지진 발생후 도합 14만 여명의 구조인원과 5만명의 의료구조인원이 재해구에 파견돼 구조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무너진 폐허더미에서 8만 4000명을 구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성운 부성장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무너지거나 심하게 파손된 주택이 천만채를 넘으며 수백만명이 집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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