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중국 사천 문천현 영수진에서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유엔과 전체 국제사회는 중국인민들의 재해구조행동을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인민들이 문천 대지진에서 가족을 잃은데 대해 유엔은 매우 비통해하며 유엔과 전 세계 인민들은 전력을 다해 중국인민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기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엔은 중국 지진 재해구의 피해상황을 평가한 후 중국 지진 재해지역 재건을 지원하는 구체적 계획을 제정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타이 방코크에서 중국 사천 지진재해구에 도착해 재해지역을 위문한 한편 중점 지진 재해지역인 영수진의 피해상황을 돌아보았습니다. 영수진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진 조난자들을 위해 묵념했습니다.
(번역: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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