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 비상상황국은 2일 강한 폭풍설로 52명이 숨졌다고 발표하면서 강한 폭풍설의 재해에 대비해 진행하는 인명 구조사업이 이미 기본상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보적인 통계에 의하면 인원상망을 제외하고 폭풍설로 인해 20여만 마리의 가축이 죽고 20여만 마리의 가축이 실종됐으며 130여개 몽골포가 무너지고 여러 곳의 전력과 통신 시설들이 파괴됐습니다.

몽골국 비상상황총국은 몽골 해당부문은 이미 전력과 통신시설에 대한 복구를 강화하고 재후 방역과 재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