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경기의 이탈리아와 로므니아팀 경기에서 주심의 패널티킥이 이탈리아의 불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토니의 슛이였습니다.

상반전이 끝나갈 무렵 주심의 오심으로 루마니아가 선제골을 얻었으며 탈리아는 크게 불리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경기후 이탈리아팀의 감독 도나도니는 경기녹화를 봐도 오심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주심이 하는 일에 왈가왈부하는 습관이 없지만 이날 만은 좋은 날이 아니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전 경기에서 받은 불공정한 심판에 대해서도 "너무 아둔하다"고 말하면서 네델란드와의 경기에서도 불공정한 심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나도니 감독은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당연한데 행운의 여신이 이탈리아팀을 버린것 같다고 하면서 이탈리아팀은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 수밖에 없었다고 답답한 심정을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비록 어려웠으나 경기에서 탈락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