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국가안전위원회 비서 겸 수석 핵담판대표 쟈리리가 22일, 유럽동맹 외교안전정책 담당 고위급 대표 솔라나와 핵문제 담판 재개와 관련해 곧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선포했다고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사가 이날 전했습니다.
쟈리리는 이에 앞서 솔라나가 이란에 제기한 핵문제 일괄 건의의 부분적 관점에 찬동을 표시한다고 하고 이란은 이를 계기로 담판재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새로운 한차례 담판은 반드시 창조적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쟈리리는 이란은 윈윈의 원칙을 기초로 해당 나라와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담판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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