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산서성 태원시 봉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오전 8시 성화 봉송시발식이 태원시 진사공원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름난 가수 담정이 첫 횃불주자로 달렸으며 이어서 208명 횃불주자들의 릴레이를 통하여 고당로, 신진사로, 빈하동로 등 명승경관들을 경유하고 11시15분 종점인 태원강철공사 광장에 들어섰습니다.

종점에서 마지막 주자로 전국 노력모범인 곽봉련이 성화대에 점화했습니다. 27일 올림픽 횃불은 역사가 유구한 석탄의 도시인 대동시에서 봉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