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 부주석은 7일 홍콩 금융관리국을 참관하고 민가를 찾아 홍콩 각계 인사들과 폭넓은 접촉을 가졌습니다.

8일 출판된 홍콩의 주요 신문들은 이와 관련해 논평하면서 습근평 부주석의 일련의 활동을 통해 홍콩 민중들에 대한 중앙의 관심과 시종여일하게 홍콩을 지지는것을 알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홍콩 <대공보>는 글에서 습근평 부주석의 이번 친민 방문은 적어도 두가지 중요한 점을 보여주었는데, 그 하나는 시정위민, 인간본위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를 발전시켜 민생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특별구 정부와 전체 시민은 특별구의 안정과 번영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콩 <상보>와 <문회보>는 사설에서 습근평 부주석이 7일 국가 상무부가 곧 특별구 정부와 홍콩 서비스업의 내지 진입, 특히 광동성 진입에 유리한 해당 배치 문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는데, 이것은 홍콩 경제에 있어서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으며 여기에는 무한한 상업기회가 잠재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설은 중앙이 여러차례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것은 홍콩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유리한 일이라면 중앙은 모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설은 중앙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홍콩이 자강불식해야만 더 넓은 차원의 경제와 민생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장기적인 번영 발전과 경제적 경쟁력을 유지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