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 방어국 오베링 국장은 9일 프라하에서 이란의 위협을 감안해 최종 목표는 2015년 전으로 완벽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며 체스코의 레이더기지는 바로 이 시스템의 구성 부분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오베링 국장은 이란은 2년에서 3년 사이에 미사일을 유럽에까지 발사할수 있는 능력을 구비할수 있으며 2015년에는 미국에까지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란의 이런 위협에 대비해 미국의 목표는 2015년 전으로 완벽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이 관원은 밝혔습니다.

체스코에서 미사일 방어시스템 문제 관련 회담에 참가한 로드 미 국무차관보도 이날, 미국이 체스코의 브루디지역에 건설하는 레이더기지가 2013년 혹은 2014년에 정식 운행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 기지는 미국과 나토의 유럽부분에 있어서 보충부분이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