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 주재 하리리쟈드 미국 대표는 9일 미국은 유엔 안보리사회에 짐바브웨를 제재할데 관한 결의 초안을 정식으로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리리쟈드 미국 대표는 이날 안보리 회의에서 기자에게 결의초안은 8일 저녁 정식으로 교부되었는데 안보리는 결의초안을 즉시 표결에 부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표결시간에 대한 설명을 피했지만 이번주 내에 표결에 부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 이달 윤번의장인 유엔 상임주재 레농밍 베트남 대표는 결의초안을 제기한 미국 등 나라들은 9일 저녁에 표결에 부칠것을 요구했지만 기타 이사국들은 고려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이 제기한 결의 초안은 안보리에서 영국, 프랑스 등 유럽동맹 국가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러시아, 남아프리카, 베트남 등 국가들은 짐바브웨에 제재를 실시하는것을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