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선수촌이 20일 시범 개방된후 영국과 오스트랄리아 등 12개 나라의 국가대표팀의 선발대가 최초로 입주수속을 마쳤습니다. 이는 올림픽 선수촌이 경기 운행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선수촌은 7월27일 정식 개방됩니다.

현재 올림픽선수촌의 여러가지 준비가 이미 끝났습니다.

20일부터 올림픽선수촌의 모든 인원들은 경기기간 운행모델에 따라 교대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올림픽선수촌 국제구에 위치한 올림픽 기념품점과 마트, 은행, 가판대 등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올림픽선수촌 시범 개방기간 각 대표팀은 일정한 숫자의 인원을 파견해 조직위원회와 각자의 방 배분상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20일, 베이징올림픽 선수촌의 시범개방과 함께 청도 선수촌도 시범 개방됐습니다.

21일, 한 운동팀의 선발대가 청도 올림픽선수촌에 입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