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하메디 네쟈드 이란대통령은 23일, 이란은 핵권리문제에서 아무런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하고 더욱 실용적인 태도로 이란을 대할 것을 서방 나라들에 요구했습니다.
이란 팔스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네쟈드 대통령은 이란은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과 담판할 용의가 있지만 전제조건은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이 우라늄농축을 잠정 중단하는 것을 전제로 핵담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서방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에하메디 네쟈드 대통령은 최근 미국이 이란핵문제담판에 참가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는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한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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