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전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하남성 소재지 정주시에서 봉송활동을 펼쳤습니다.

오전 8시 정주시 성화봉송식이 정주시 정동신구에 위치한 하남성 예술센터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성화 봉송 첫 주자로 중국 배구 명장이며 제23회 로스엔젤레스올림픽 여자배구 우승팀 선수인 장용방(張蓉芳)이 나섰습니다.

정주시 올림픽 성화 봉송 거리는 7.6킬로 미터로써 208명 주자들이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26일과 28일 베이징올림픽 성화는 하남성 개봉시와 낙양시, 안양시에서 봉송을 계속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