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마지막 올림픽 입장권의 판매가 26일 시작된 이래 광범위한 시민들의 큰 구매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새둥지>와 <수립방>, 오과송농구 경기관 등 인기 체육관의 모든 경기종목의 입장권이 판매됐습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중심구 입장권판매소에 있던 입장권 7만2천여장이 전부 판매됐다고 소개하면서 맹목적으로 현장에서 줄을 서서 표를 구입하지 말것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올림픽중심구 입장권판매소의 입장권 7만2천여장은 27일 새벽에 전부 팔렸습니다.

이는 육상과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다이빙, 야구, 축구, 체조, 핸드볼, 펜싱등 종목을 포함해 <새둥지>와 <수립방>, 국가체육관, 펜싱관, 오과송야구장의 입장권이 전부 판매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베이징지역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입장권이 도합 25만여장 판매됐습니다. 26일 저녁 8시까지 네번재 단계 베이징경기구역의 입장권이 절반이상에 해당하는 14만여장이 판매됐고 14개 경기장 매표소의 입장권도 전부 판매됐습니다.

27일 오전까지 올림픽공원 북족지역에서 판매한 필드하키와 수도체육관에서 판매한 배구, 올림픽스포츠센터 매표소에서 판매한 핸드볼, 공인체육관에서 판매한 복싱경기의 입장권이 일부 남았습니다.

최근 베이징의 기온이 비교적 높고 줄을 서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점을 생각해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정책조절정보를 발표했습니다.

조절된 정책에 의하면 기존의 입장권 일 판매량과 경기회수 할당액의 범위내에서 각 경기장은 실제상황에 근거해 입장권의 첫날 판매량을 늘리는 동시에 현장질서 수호 인원을 증파했습니다.

올림픽조직위원회 입장권처는 입장권판매 규칙에 따라 이번 입장권은 26일 저녁 6시 판매를 중지해야 하지만 일부 판매소에는 저녁 6시 이후에도 여전히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조직위원회 입장권처는 두시간 한번씩 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공식사이트에 입장권 관련 최신 정보를 발표해 구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