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베이징올림픽성화가 하남락양에서의 봉송을 마쳤습니다. 이것은 올림픽성화가 하남성경내 3번째코스에서의 봉송입니다.

오전 8시 락양시성화봉송의 가동의식이 수나라 당나라 도시 유적인 서문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 서예가협회주석인 장해가 성화봉송의 첫 주자를 담당했습니다. 올림픽성화는 왕성대도, 고성로, 후재문가, 개원대도를 경유한 후 이 날 봉송의 종점인 락양시 체육센터 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락양시성화봉송의 총기리는 6.9킬로미터이고 208명의 주자가 봉송에 참가했습니다.

올림픽성화는 락양에서 봉송된 후 28일 안양시에서 봉송하게 됩니다. 안양은 하남성 성화봉송의 마지막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