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경기가 14일 6일째에 들어섰습니다. 베이징시간으로 이날 18까지 수영, 체조, 사격, 양궁 등 종목에서 9개의 금메달이 산생되였습니다.

14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하계올림픽 대회 체조 남자 개인종합경기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양위가 개인 체조생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이는 중국올림픽대표단이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대회 후로 12 년만에 따낸 체조 남자 개인종합종목의 금메달입니다.

일본 선수 우치무라와 프랑스 선수 가라노베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4일에 진행된 베이징올림픽수영경기 200미터 접영결승전에서 중국선수 류자가가 세계기록을 경신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류자가의 성적은 2분 4초 18입니다. 그는 중국팀을 위해 이번 올림픽대회에서의 첫 수영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다른 중국선수인 초유양이 미약한 차이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전 세계기록보유자인 오스트랄리아 선수 스치페르가 이 종목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4일에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남자 200미터 평영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 기타지미가 금메달을 획득하였 습니다.

14일에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여자 자유형 계영 800미터 결승전에서 오스트랄리아가 7분 44초 31의 성적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습니다. 중국여자수영팀은 7분 45초 93의 성적으로 오스트랄리아에 이어 은메달을 따내고 미국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4일 진행된 베이징올림픽사격경기 여자 50미터 소총3자세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두려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 획득자인 체스꼬선수 에몬스가 이 종목의 은메달, 꾸바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중국의 다른 한 선수 무류희가 제 8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