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0일, 미국이 최근에 조핵문제에서 제출한 이른바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검증"이란 "불정당한 요구"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한미가 대 조선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 상황에서 조선은 불정당한 이 요구에 대해 "진일보 되는 경각성을 높이지 않을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이 18일부터 진행한 합동군사연습은 조선을 상대로 진행한 전쟁연습이며 이는 미한이 "대 조선 적대시 정책과 남북대항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한의 군사위협이 여전히 존재하는 한 조선은 천방백계로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고 국가 안전을 선차적으로 고려하는 원칙에 입각해 모든 문제를 판단하고 상응한 실제조치를 적극 취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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