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게 됩니다. 이에 한국 정부와 언론은 중시와 함께 기대를 표시하면서 이번 방문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동관 한국 대통령부 대변인은 18일 호금도 주석은 한국을 두차례 방문하는 첫 중국 국가주석이며 또 베이징 올림픽 폐막 다음날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면서 이것은 양국관계가 한층 발전했음을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여러 언론들도 호금도 주석이 곧 한국을 방문하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보도에서 이것은 5월 하순과 이달 초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양국 정상이 올해 가지는 세번째 회담으로서 양국간 협력과 교류를 한층 증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사는 보도에서 양국 정상회담이 양국간 친선과 상호 신뢰를 돈독히하고 고위층 상호방문을 한층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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