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25일 이라크 타라바니 대통령과 상호축전을 보내고 두 나라 수교 50주년을 열렬히 축하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이라크 수교 50년 이래 두 나라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했다고 하면서 특히 이라크 신정부 성립후 중국과 이라크간 관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 정치 내왕이 늘어나고 각 영역의 협력이 점차 회복, 전개되었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이라크가 국가독립과 주권,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전면적이고 친선적인 중국과 이라크간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 중국과 이라크간 관계는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라크측과 각 영역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온당하게 추진할 용의가 있으며 함께 새로운 시기 중국과 이라크 친선의 새로운 장을 엮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라바니는 축전에서 두 나라 관계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라크측은 두 나라 각 영역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여 두 나라의 전 방위적인 친선관계에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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