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는 7일 이날부터 곤경에 빠진 미국 양대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인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인수방안에 따라 미국정부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자금을 주입하게 되며 관련 우선주를 인수합병하게 됩니다. 또한 양대 기구의 수석 집행관에게도 이직 명령을 내리고 정부 관련감독기구가 양대 기구의 일상업무를 관리하게 되고 새로운 지도자를 임명하게 됩니다.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파열충격으로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은 현재 전면적인 위기에 빠졌습니다. 거거 1년간 양대 기구의 손실은 140억 달러 넘습니다.

파월손 미국 재정상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문제가 금융시장을 계통성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하면서 이 두 기구를 정부체제로 편입하는것은 현재 시장과 납세인을 보호하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