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부서기장이며 아태경제사회 협력위원회 집행서기인 노린 헤저 여사가 10일 방콕에서 2015년까지 전세계 빈곤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며 이 천년발전목표의 실현은 동아시아 지역 특히는 중국의 빈곤감소노력에 힘입은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헤저는 이날 유엔 <2008 천년발전목표보고>를 해석하면서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기여가 없다면 세계는 천년발전목표의 우선목표인 빈곤감소목표를 실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아시아지역의 빈곤인구비율은 1981년의 80%에서 2005년에는 18%로 내려갔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각국은 응당 해당 국가발전전력을 제정하고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문예산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