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상만전 중국 유인우주항공프로젝트 총지휘는 주천 위성발사센터에서 신주 7호 유인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예정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함으로써 중국의 제3차 유인우주비행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선포했습니다.
3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신주7호 유인우주선은 이날 21시 10분에 "장정 2호 F" 운반로켓을 통해 주천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었고 21시 31분에 약 343킬로미터 고도의 예정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습니다.
신주7호 유인우주선의 주요 임무는 중국의 우주인이 처음으로 우주유영을 실현하며 우주유영과 관련된 기술을 장악하고 동반위성비행, 위성수치중계 등 우주과학과 기술실험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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