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가 26일 밝힌데 의하면 최근에 조선은 남북 군사실무회담 개최를 한국측에 제안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달 30일부터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함으로써 쌍방이 이미 달성한 협의를 실행하는 등 문제들을 토론하자고 조선측이 25일 남북 군사통신채널을 통해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 관련 부문은 조선이 군사회담을 제안한 의도와 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은 26일 보도에서 10월 1일이 한국의 국군의 날이므로 한국측은 10월 2일이나 3일에 남북 군사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정부의 한 관원은 이날, 현재 남북대화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쌍방이 군사회담을 진행한다면 이는 매우 의의있는 일이 될 것이며 접촉을 통해 한국은 조선측의 입장을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