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주와 유럽동맹이 6일 괴떼말라수도 괴떼말라시에서 쌍무자유무역문제와 관련해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제5라운드 파트너관계 협정담판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담판 대변인은 이날 중미주 나라들은 10일전으로 유럽도맹과 무역과 세수호혜 등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보기 바라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대변인은 담판이 진전을 가져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쌍방이 모두 거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동맹은 거의 90%에 달하는 대 중미주 나라 수출제품에 대해 관세를 취소할 것을 제기했으나 여기에는 중미주의 주요 농산물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허나 중미주나라들은 85%의 대 유럽동맹 수출제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올해 7월 브류쎌에서 있은 제4라운드담판에서 쌍방은 이와 관련해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