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코맥대변인은 미국 힐 국무장관 보좌관이 이달 초 조선을 방문해 조선측과 해당 협의를 달성했는데 협의에 따라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각측 전문가들이 핵시설 사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사찰 전문가들은 조선이 이미 신고한 시설과 아직 신고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조선 쌍방이 사찰에 동의한 시설에 대해 검증과 샘플 추출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맥코맥대변인은 상술한 협의에 따라 조선은 핵시설 불능화를 재가동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맥코맥대변인은 미국과 조선이 달성한 협의는 6자회담 각측이 핵 사찰 관련 최종 협의를 달성하는 기초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한국대표단 김숙 단장은 한국은 미국의 결정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의 결정은 6자회담을 정상 궤도로 돌아오게 하고 조선으로 하여금 최종적으로 핵을 포기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6자회담이 빠른 시일내에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 나카소네 히로부미 외무상은 조선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검증기제를 구축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일본은 해당 나라들과 계속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