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시대통령은 14일 미국정부는 7000억달러의 시장구제계획중의 2500억달러를 동원하여 직접 금융기구의 주식을 구매함으로써 금융시장의 회복을 추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시는 미국정부는 이런 행동으로 통해 금융기구에 자금을 주입함으로써 신용대출시장이 해동되도록 촉구하며 나아가서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고 경제의 회생을 추동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시는 이것은 중요한 단기조치로서 미국의 자유시장을 접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발로조는 유럽동맹은 일치하게 단결하여 금융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동맹의 급선무는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적 조율을 추동하고 심화시키며 특히는 미국과의 조율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날 프랑스대통령 사르코지는 주요 은행과 보험회사책임자들을 소집하여 금융구조측면에서 정부의 결책을 조속히 실시하도록 그들에게 촉구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중국 상무부장 진덕명은 이날 중국과 러시아는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현 세계금융시장의 뒤흔들리는 정세에 대응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이집트정부도 일련의 특수하고 비상적인 조치를 취해 공업과 수출무역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며 국내경제가 세계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