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 안전회의 니굴라스 파트로세브 서기는 17일 가라가스에서 러시아와 베네수엘라가 11월 개최하는 합동군사연습은 그 어느 나라도 상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부에서 방문 간 파트로세브 서기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파트로세브 서기는 회담후 매체에 쌍방은 쌍무 경제협력과 마약반대, 국제금융정세 등 문제들을 토론했다고 하면서 쌍방은 많은 문제에서 견해가 같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기는 회담결과에 만족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파트로세브는 또한 러시아와 베네수엘라가 11월에 개최하는 해군 합동군사연습은 그 어느 나라도 상대하지 아니며 그 목적은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두 나라의 안전방위능력을 증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