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총리는 폐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이번 회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원만한 성공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의는 <국제금융정세에 관한 제7회 아시아-유럽 정상회의회의성명>을 통과하고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과 창의를 제기했습니다. 회의는 또 다각주의를 강화하고 유엔을 주체로 한 다각 체계를 수호하며 평화 대화와 친선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와 분쟁을 해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회의는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조치를 공동으로 취해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계속해 피해지역 나라 재건을 지원할 것을 승낙함과 동시에 재해관리와 피해복구 분야에서의 관련 협력을 전개하기로 승낙했습니다. 회의가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베이징 선언>은 이 분야에서의 아시아-유럽회의의 대화와 협력에서 중요한 지도적 의의가 있습니다. 회의는 또 문화 다양성 보호와 부동한 문화와 문명간 조화 추진, 부동한 신앙간 이해와 교류 추동과 관련해 토론하고 공통인식을 모았습니다.

회의 주최측으로서 중국은 의장성명을 발표해 회의가 여러 의제와 관련해 달성한 공통인식을 반영했습니다.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 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아시아와 유럽이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금융위기에 대처할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