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쉘공화국 미체르 대통령과 국민의회 헤미니예 의장의 초청으로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오방국 위원장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후 세이쉘 수도 빅토리아에 도착해 세이쉘에 대한 3일간 공식 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좌우 오방국 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빅토리아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체르 대통령과 헤미니예 의장이 공항에서 오방국 위원장을 마중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 연설에서 자신은 이번 방문에서 미체르 대통령과 헤미니예 의장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호혜, 협력의 새로운 경로와 방도를 탐구하며 공동으로 두 나라간 전통 친선 관계를 격상시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