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위기가 각국 중소기업에 대한 충격에 대비해 17일 열린 에펙 중소기업 정상회의는 대책을 전문 토론했습니다. 이밖에 새로 공포된 수치에 따르면 러시아와 일본, 아프리카국가의 경제발전 전망이 낙관적이 못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범 태평양지역의 800여명 상업계 대표들이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상회의에 참가해 에펙 틀내에서 중소기업이 어떻게 현 금융위기가 가져다준 도전에 맞설 것인가를 토론했습니다. 주안 라포 에펙 상공자문이사회 이사장은 자금과 규모 등 요인으로 중소기업이 금융위기의 충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면서 그중 자금결핍은 중소기업이 보편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뚜렷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요사노 카오루 일본 경제와 재정정책 대신은 18일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일본 국내기업 감산과 개인 소비 감소가 비교적 긴 시간 지속될 것이라고 표시하면서 자신은 2009년 일본 경제 성장에 대해 신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17일 러시아 경제정세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와 내년 러시아 경제 성장폭을 각기 6%와 3%로 하향 조절했습니다. 드바라쟌 세계은행 아프리카지역 수석 경제학자도 일전에 아프리카 경제가 국제금융위기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