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와 부인 류영청여사가 21일 리마에서 중국 국민당 명예주석 연전과 그의 부인 연방우 여사를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다년간 연전 주석은 양안관계 평화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면서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현재 양안관계에 양호한 발전 국면이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얼마전 해협양안관계협회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해 해협교류기금회와 공동으로 4가지 협의를 체결해 양안동포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의 성공은 양안관계 발전이 새로운 장을 펼쳤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전 주석은 호금도 주석과 재차 만나게 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상봉은 양안관계가 협력과 발전에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양안이 경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할데 관한 호금도 주석의 견해에 찬성을 표시하면서 양안이 세계 경제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