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반테러법정은 22일 베나지르 부토 암살사건에 참여한 5명 용의자를 정식으로 기소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심판 현장을 피고를 수감하고 있는 감옥내에 설치했으며 법관은 이미 피고와 변호사에게 해당 증거와 무려 84명에 달하는 증인 명단을 제시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남와제리스탄 부락지역에서 활약중인 <파키스탄 탈레반운동> 두목 마하수드가 베나지르 부토 암살 사건을 획책했다고 기소했지만 마하수드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피고 변호사는 언론에 5명 피고는 기소를 거부했고 마하수드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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