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1차 중국-유럽지도자 회담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진강대변인은 제11차 중국 유럽지도자회담이 언제 개최될지 하는 여부는 현재 유럽동맹윤번의장국인 프랑스가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회담에 필요하고도 훌륭한 조건과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달려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과 유럽관계를 강화, 발전시키는것은 쌍방에 이롭고 세계에 이롭다고 하면서 특히 현 정세하에 중국과 유럽동맹은 국제금융위기, 식량, 에너지 안전,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대응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중국과 유럽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의 결심과 염원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를 토대로 유럽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과 유럽 제반분야의 대화교류와 협력을 한층 수호, 추진하고 중국과 유럽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수호,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