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반정부 정당인 인민민주연맹이 통제하고 있는 ASTV 방송 본부가 28일 새벽 두 매의 작탄 습격을 받았습니다. 작탄 습격에서 한 명의 아나운서가 부상했습니다.

현지 텔레비젼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새벽 2시경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이 배를 타고 강안에 있는 ASTV 방송 본부에 두 매의 작탄을 투척했는데 작탄 폭발로 박살난 유리에 문을 나서던 한 명의 아나운서가 부상했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후 경찰측은 현장 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방송사 경호원의 저애를 받았습니다. 경찰측은 한 명의 방송사 경호원을 체포하고 그의 몸에서 6발의 권총 탄알을 수색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