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학회 중국유학인원 친목회 제6차 이사회 제1차회의가 9일 베이징에서 소집되었습니다. 가경림 주석은 회의에 참석한 전체 이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개혁개방이래 중국의 유학을 지지하고 귀국을 격려하는 방침에 힘입어 출국, 귀국 유학인원들이 배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광범한 유학인원들이 자체 특장을 국가의 실제적 수요와 결부해 기술진보와 과학기술 혁신의 직책을 짊어지고 자신이 익숙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해 혁신형 국가 건설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두청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중앙통일전선부 부장은 회의 연설에서 현 국제금융위기가 중국이 고차원 전문인재를 영입하는데 유리한 시기를 마련해주었다며 중국은 해외 금융 인재들의 귀국 발전을 격려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1931년에 설립된 구미동학회는 중국에서 가장 일찍 설립되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력이 가장 넓은 유학 귀국인원 조직으로서 현재 수만명의 회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