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국경제보편조사 영도소조 조장인 이극강 중국 부총리는 4일 베이징에서 경제보편조사를 잘해 경제의 전면적이고 준확하며 적시적인 객관상황을 장악함으로써 경제부문의 중대한 결정에 믿음직한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2차 전국경제보편조사의 시간적 자료는 2008년도 자료이며 현재 이미 수자자료 정리의 관건적인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이날 국가통계국 등 기관들에 가서 제2차 전국경제보편조사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이번 전국경제보편조사는 국정과 국력에 대한 중요한 조사이며 이는 경제조정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조정하며 장기적인 발전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현재 국제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세계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이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에 불리한 영향들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의 평온하면서도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려면 실제적인 상황을 적시적으로 알고 발전추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정확한 대응책을 취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경제보편조사와 통계작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보편조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수자자료가 중복되거나 허위자료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2004년에 제1차 전국경제보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