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9일 천연가스의 공급과 국경경유 수송문제와 관련하여 공감대를 이뤘으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의 천연가스 구매와 판매 10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 이따르 타스지가 전한데 의하면 러시아 푸틴 총리는 이날 방문 간 우크라이나 지모센코 총리와 함께 관련 세부문제에 대해 재차 협상했습니다. 이어 쌍방은 계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러시아 천연가스공업주식회사 밀레 총재와 우크라이나 원유천연가스회사 두비나 총재가 각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쌍방을 대표하여 계약서에 수표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조인식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쌍방은 천연가스의 공급과 국경경유 수송을 포함한 모든 문제에서 공감대를 이뤘다고 표했습니다. 러시아 천연가스공업주식회사는 현재 이미 유럽에 가스수송을 전량 회복할데 대한 지령을 받았으며 가스공급은 즉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푸틴 총리는, 올해 1월 1일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매매는 이미 유럽시장 가격으로 과도하는 모식을 시작했으며 또한 그 어떤 중간상의 참여든지 전적으로 배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모센코 총리는, 러시아측의 천연가스가 우크라이나 국경경유 가스수송시스템에 들어간후 우크라이나측은 "조금도 지체 없이"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의 국경경유 수송을 확보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가스의 공급과 국경경유 수송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으며 또한 10년을 기한으로 하는 천연가스 구매와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향후 해마다 년말에 유사한 분쟁과 충돌이 재발되지 않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