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총리는 27일 베이징을 떠나 유럽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7일간 온가보총리는 스위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유럽동맹본부를 방문하고 세계경제포럼 2009년년례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중국외교부는 이번 방문을 신심의 방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총리는 각기 상술한 4나라 정부수뇌자와 깊이 있는 회담을 가지게 되고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바로소와 세계경제포럼위원장 스와부를 만나게 됩니다. 중국측은 또한 상술한 4나라와 유럽동맹과 일련의 중대한 협력서류를 조인하게 됩니다. 이런 서류에는 경제무역과 투자, 에너지,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영역이 포함됩니다. 중국측은 또한 금융과 경제협력과 관해 각측과 공동문서를 발표하게 될것입니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한해 중국 지도자의 첫 방문입니다. 국제금융위기가 지속적으로 만연되고 중국과 유럽간 관계에 파동이 나타나는 배경하에서 중국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3가지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즉 국제사회로 하여금 신심을 더욱더 강화하고 공통인식을 응집시키며 협력을 강화하도록 추동하고 공동으로 금융위기에 대응하며 중국과 상술한 4나라간의 전략적 공통인식을 추진하고 쌍방간 실무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중국과 유럽관계의 깊이 있는 발전을 추동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