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총리가 3일 유럽에 대한 "신심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7일간 그는 스위스와 독일, 유럽동맹본부, 에스빠냐와 영국을 방문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 2009년 년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와 상술한 국가 그리고 유럽동맹지도자들은 양자관계와 중국유럽관계, 금융위기대응 등 문제를 가지고 깊이있게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중국은 상술한 각국,유럽동맹과 도합 38가지 협력문건을 체결했는데 여기에는 기술양도와 투자, 무역, 문화, 교육 등 제 분야가 망라됩니다. 중국과 독일, 유럽동맹, 에스빠냐, 영국은 또한 각기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정치에서의 공감대를 천명하고 협력을 강화해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온 총리는 방문에 앞서 중국과 유럽간 대화협력이 주류이고 협력의 성과는 비범하며 국제사회에 호혜상생의 방향을 보여주었다며 중국과 유럽은 사회화해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총화했습니다. 그는 금융위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세계적인 도전에 맞서 중국과 세계는 전례없이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