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방문중이던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월2일 오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발전의 안목으로 중국을 보자>란 제목의 연설을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연설에서 오늘날의 중국은 백여년전의 폐쇄적이고 낙후한 낡은 중국이 아니고 30여년전의 빈곤하고 경직된 중국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의 면모가 일신했다고 하면서 베이징 올림픽은 세계에 유구하고 다채로우며 현대적인 중국을 과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와 오늘날 중국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요해하길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는 진실하고 부단히 발전변화하는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며 중국이 현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요해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가 연설할때 한명이 높은 소리로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현장의 사생들의 반대소리속에서 소란자는 현장에서 끌려나갔습니다. 이 소란이 끝난후 온가보 총리는 이런 비열한 기량은 중국과 영국인민의 친선을 막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인류의 진보, 세계의 조화는 역사의 흐름으로서 그 어떤 역량도 이를 막을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의 차분한 표정과 확고한 어조는 장내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부총재는 이 소란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현지경찰도 이미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