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문제 대화 기제에 참여한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대표들은 4일 독일 위스바덴시에서 외교 경로를 통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촉구하면서 미국의 새 행정부가 이란과 직접 대화를 원하고 있는데 대해 환영을 표했습니다.
6개국 대표들은 이날 이란 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새로운 한차례 협상을 가졌습니다. 회의 후 대표들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6개국은 외교접촉과 국제 제재를 병행하는 전략에 기초해 외교 경로를 통한 이란 핵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에 한 승낙을 이행하고 농축우라늄 추출을 중지하며 사찰을 접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3일 자체로 연구, 제작한 첫 과학연구 위성 <희망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란의 위성 발사도 이번 6개국 대화의 주요 의제의 하나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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